20171015 S149

[종합재미농장] 뜨개주머니와 고구마잼 + @ 꾸러미 (판매완료)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을 가공해서 병에 담았습니다. 1-2인 가구가 먹기 좋도록 작은병 세트를 구성했고 연말 모임에 내놓을 간단한 안주나 음료를 만들기 좋습니다.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재사용이 가능한 뜨개주머니로 포장을 했고 이후 가벼운 손가방이나 텀블러 주머니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뜨개주머니와 고구마잼 + @ 꾸러미  (판매완료)

 

  1. 직접 기른 꿀고구마와 유기농설탕을 넣어 졸인 고구마잼 165g (1병)
  2. 500ml 보온-보냉병을 담을 수 있는 뜨개 주머니 (1개)
  3. 직접 기른 토마토와 가람마살라를 넣은 토마토 처트니 165g (1병)
  4. 직접 기른 토종오이에 딜 씨드를 넣고 끓인 오이렐리쉬 165g (1병)
    (** 3번, 4번은 택 1입니다. 토마토처트니와 오이렐리쉬 둘 중 택1)

꾸러미 합계가격 : 30,000원
판매가능수량 : 4개
신청링크 : (판매완료)


※ 주의사항

■ 입금순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꾸러미 수령은 2017.12.16(토) 마르쉐@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됩니다.

■ 꾸러미 특성상 사전 준비가 필요하므로 ~3일전 전액환불, ~1일전 50%환불, 당일 환불불가합니다. 구매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구매인과 수령인이 다를 경우 비고란에 수령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반드시남겨주세요.


1. 꾸러미 물품소개

■ 고구마잼
고구마, 유기농 설탕, 생강가루를 약간 넣고 끓였습니다. 곱게 갈아 부드럽게 만들어 빵에 발라 먹거나 따뜻한 우유에 넣어 고구마라떼로 드실 수 있습니다.
■ 뜨개 주머니
꾸러미 병이 들어가는 크기의 뜨개주머니입니다. 쓰레기가 나오지 않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을 고민하며 만들었습니다. 병제품을 드시고 다양하게 사용해보세요. 500미리 텀블러를 넣으셔도 되고 최근에 많이들 쓰는 마이보틀에도 딱 맞는 크기입니다. 핸드폰이나 카드지갑 등을 넣는 간단한 주머니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 토마토 처트니
직접 농사지은 토마토에 식초, 설탕, 생강가루, 고추가루, 가람마살라를 함께 끓여 만든 보존식품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독특합니다. 잼처럼 빵에 발라드시거나 치즈나 채소와 함께 샌드위치, 까나페 등을 만들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고기요리나 채소구이 등 간이 세지 않은 요리에 소스로 곁들여 드세요.
■ 오이렐리쉬
토종오이를 소금에 절이고 식초, 설탕, 머스타드 씨드, 딜 씨드를 끓여 만든 보존식품입니다. 피클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소시지와 함께 핫도그를 만들어 드시거나 감자샐러드에 넣어 드세요. 샌드위치에 넣거나 까나페로 만들어드셔도 역시 맛있습니다.


2. 생산자 이야기

■ ‘종합재미농장’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3년간 텃밭을 하면서 우리 가족의 먹거리 자급량을 늘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2017년부터 양평으로 이사와 밭을 얻어서 우리 식생활에 필요한 작물들을 이전보다 좀 더 다양하게 심어보고 있습니다. 농사는 자연농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으로 지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땅을 기계로 갈지 않습니다. 또 풀은 뽑지 않고 베어서 땅에 그대로 덮어줍니다. 비닐과 화학비료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닐이나 화학제를 쓰지 않고 오롯이 몸으로 해야 하니 약간 더 고되기도 하네요.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지금하고 있는 생산방식을 포기하지 않고 좀 더 공부하고 발전 시켜보고자 합니다. 자급하는 먹거리 중에서도 곡물을 늘려가보고자 합니다. 풀과 함께 작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어떤 손님들을 만나고 싶으신가요?
땅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 농법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고 지원해주는 손님, 구입한 농산물과 제품을 버리지 않고 잘 드셔주시는 손님.


3. 유의사항 및 참고사항

■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간단한 레시피를 추천해주세요!
토마토처트니는 토마토를 식초, 설탕, 향신료와 함께 끓여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잼처럼 빵에 발라 드셔도 되고, 크래커에 오이, 치즈등과 함께 올려 까나페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삼겹살이나 수육에 소스로 드시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이렐리쉬는 토종오이와 식초, 설탕, 향신료가 들어간 것으로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나 핫도그의 속재료로 넣어 드셔도 되고, 감자샐러드를 만들 때 함께 섞어 넣어도 맛있습니다. 소시지와 햄과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고구마잼은 빵에 발라 드셔도 되고 따뜻한 우유에 섞어 고구마라떼로 만들어드셔도 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입니다.

■ 저장과 보관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시고 최대한 빨리 드시길 권장합니다. 처트니의 경우 개봉 전에는 서늘한 곳에서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 처트니가 무엇인가요?
채소에 식초, 설탕, 향신료를 넣어 끓인 것으로 제철채소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잼처럼 사용되기도 하고 소스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유리병을 가져가면 보증금이 있나요?
유리병을 가져오시는 고객에게 500원을 할인해드립니다.

■ 문의는 어디로 하나요?
종합재미농장(안정화) amuseby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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