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2일 (일) 마르쉐@혜화 이 열립니다!

마르쉐-07-2015-2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만드는 도시형 농부시장

마르쉐@혜화 <복날>

일시 : 7월 12일 (일)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 예술가의집, 마로니에공원

안녕하세요!

예기치 못하게 한 달을 쉬고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힘차게 인사드립니다 🙂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었던 한 달을 마음 졸이며 지내고 돌아온 마르쉐@혜화! 7월의 주제는 메르스도, 한여름 더위도 이겨낼 <복날>입니다.

 

사람도 개도 더위에 지쳐 몸을 가누기 힘들다는 절기 복(伏)날

선조들은 이웃과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입맛도 없어지고 기력도 약해지는 한여름 더위를 이겨냈지요. 아직도 온나라가 떠들썩하게 정체모를 질병과 싸우는 중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일상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얼굴을 아는 건강한 먹거리들을 나누는 마르쉐@시장을 엽니다. 원기회복에 좋은 풍성한 제철 채소와 과일 그리고 건강한 음식이 가득한, 더욱 반가운 대화가 있는 시장을 만들어보아요!

 

>> 마르쉐@제철공연

‘찾아가는 자라섬 재즈’와 함께 합니다.
12:00 ~ 12:30 쌤쌤(SamSam)
14:00 ~ 14:30 하이듀오(HY Duo)

 

>> 마르쉐@농부워크숍

12:30 ~ 13:00 ‘오음산산야초’의 여름을 이기는 농가 밥상 이야기 (한봉기 농부님과 할머니의 여름에 먹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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