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일) 마르쉐@혜화 수공예&이벤트팀을 소개합니다.

Hyehwa@SEP2015sel-82

일시
7월 10일(일) 11시~16시
장소
혜화 마로니에 공원

마르쉐@ 작은공연 13:00~13:30
다정하지만 묘하게 뒤틀린(!) 어쿠스틱 여성 듀오 “투스토리”

마르쉐@농가밀이야기 13:30~14:00
‘산아래제분소’ 김경태님과 ‘빵누리’ 권아름님의 농가밀 이야기

토종씨앗나눔 14:00~16:00
‘토종이자란다’의 7월 토종씨앗나눔 (좋은공연안내센터 지하 다목적홀)


[지향사//전지향]

새로운 칼라의 기본 앞치마, 신제품 주름 스커트 앞치마, 먹색과 베이지 폭이 넓은 원피스 앞치마, 큰 주머니 린넨 끈 원피스, 탄탄한 면 앞치마, 다양한 원단의 키친 크로스, 두 종류 가방, 녹원 이근옥의 도자기(작은 잔, 컵)
**마르쉐에서 앞치마를 구매하시는 분께 키친크로스를 한 장씩 드립니다.

지향사는, 다양한 직업군에게 필요한 앞치마와 작업복을 고민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시간의 흔적들로 멋스러워지는 일하는 사람들의 덧옷. 누군가의 주방과 작업실, 텃밭 등에서 함께 오래 하실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www.jihyangsa.com
www.facebook.com/jihyangsa
blog.naver.com/jihyang-sa
jihyangsa@gmail.com

[ghgm-goodhandgoodmind//진선희,최형수,안태협]

원목 본연의 나무결/자연소재를 활용해 만든 ghgm의 only1item 외에도 kitchen ware,deskware 제품들이 출점합니다. 전 수공예품은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없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ghgm은 건강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우리 곁에 오랜시간 함께할 수 있는 원목가구,소품들을 만듭니다. 질좋은 재료,건강한 노동,사람과 나무의 이야기를 존중하는 철학이 만나 세상에 하나뿐인 가구를 만듭니다.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오랫동안 쓸수록 멋이 더해지고 사용자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일 수 있는 long life를 만들고자합니다. 우리손으로 우리 생활의 일부를 만드는 것이 ghgm의 목표입니다.

www.ghgm.co.kr
https://www.instagram.com/ghgm_goodhandgoodmind/
https://www.facebook.com/goodhandgoodmind


[아스튜디오(ahstudio)//이인아,이진아,이현아,유혜경]

7월의 마르쉐@혜화에서는 드라이플라워로 적당한 꽃들만 모아 꽃다발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구입하신 후에 벽에 걸어 장식하시면 근사한 벽장식이 되는 꽃다발입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감과 쪽으로 염색한 여름용 거즈 머플러, 다양한 꽃잎을 직접 눌러 만든 꽃누르미 소품들, 독특한 모양과 색상의 손작업 도자기, 손뜨개 부엉이와 새롭게 선보이는 손뜨개 동전지갑과 코스터 등 아스튜디오만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스튜디오는 꽃과 수공예품으로 일상속에서의 핸드메이드를 추구하는 공방입니다.
http://www.ahstudio.co.kr

[마음은콩밭//김희,박열음]

작은 꽃과 리본으로 장식한 밀짚모자-손으로 엮어 만든 코사지와 독특한 리본 장식을 더한 세상에 하나뿐인 밀짚 모자
감물 들인 빵 가방- 감물 들인 노릇 노릇한 천에 손 자수로 빵을 그린 가방
면/린넨 스커트- 우아한 기장의 롱 스커트
손그림/손자수 에코백- 자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 에코백
여름 스카프, 레이스 뜨개 가디건

엄마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업사이클 브랜드 마음은콩밭입니다.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와 주제로 편하게 쓸 수 있는 패브릭 제품을 만듭니다.
http://www.facebook.com/cafe.ma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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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손//김세희]

햇밀을 든 초상화:
가끔씩 장터에 나와 그림이나 만든 물건을 팔다 지루해지던 시간들 틈에, 장터에 나온 이들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처음 만난 사람들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볼 일이 있을까요, 그리하여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는 짧은 시간동안 기분좋은 낯선 감정이 들면 좋겠어요. 이번 7월의 마르쉐에서는 ‘햇밀을 든 초상화’를 그립니다.

마르쉐풍경 그림, 길위의 그림엽서:
내가 밟아온 일상 또는 여행의 어느 순간을 베어담은 그림엽서입니다.

두더지손은 외진 곳을 산책하고 드로잉하며 천천히 시간과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작업자입니다. 글과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합니다.
molemole.egloos.com


[두물머리생활//구름,철민]

두물머리 농부들의 울퉁불퉁 맛있는 제철채소들
냉장고 없이 상온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보관하는 착착채소상자
두물머리 동네 풍경을 담은 지우개 판화 손수건

느리게 왔던 봄이 지나고 성큼 여름이 왔습니다. 숲은 푸른 잎들로 무성해지고 산열매도 익어갑니다. 동네의 논에 촘촘하게 심어진 모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밭에 심어진 다양한 작물도 저마다의 모습을 만들며 무럭무럭 자랍니다. 자연의 리듬에 맞춰 농부의 손길에 따라 동네의 풍경이 점점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집니다. 두물머리의 풍경입니다. 4대강 투쟁 이후 두물머리 농부들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결같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투쟁을 함께 해왔던 친구들도 여전히 농부들 곁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손이 모자랄 때면 함께 농사일을 거들기도 하고 농부들에게 필요한 작업들을 함께 작당하기도 합니다. 두물머리 생활은 이렇답니다. 여기 우리 사는 모습을 조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농부들이 땀흘려 수확한 햇작물 그리고 그 햇작물을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할머니들의 오랜 지혜가 담긴 채소보관함과 우리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
facebook.com/gilgongbang

[은곡도마//이소영, 왕동현, 왕희수]

은곡도마는 강원도에서 30년 넘게 목공예 작업을 하고 계신 은곡 이규석 선생님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느리게 왔던 봄이 지나고 성큼 여름이 왔습니다. 숲은 푸른 잎들로 무성해지고 산열매도 익어갑니다. 동네의 논에 촘촘하게 심어진 모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밭에 심어진 다양한 작물도 저마다의 모습을 만들며 무럭무럭 자랍니다. 자연의 리듬에 맞춰 농부의 손길에 따라 동네의 풍경이 점점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집니다. 두물머리의 풍경입니다. 4대강 투쟁 이후 두물머리 농부들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결같이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투쟁을 함께 해왔던 친구들도 여전히 농부들 곁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손이 모자랄 때면 함께 농사일을 거들기도 하고 농부들에게 필요한 작업들을 함께 작당하기도 합니다. 두물머리 생활은 이렇답니다. 여기 우리 사는 모습을 조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농부들이 땀흘려 수확한 햇작물 그리고 그 햇작물을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할머니들의 오랜 지혜가 담긴 채소보관함과 우리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
gilgongbang@gmail.com

[한국 와인소비자협동조합//김기한]

1. 프랑스의 새로운 와인 생산지로 주목 받는 랑그독 지방의 유기농 와인입니다.
랑그독 지방은 원래 낙후되고 황폐화 된 지역인데, 난개발이 아닌 자연적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서 오랜 세월 동안 변화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도시 계획속에 자연과 인간의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양조자들이 유입되었고, 그 중에서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는 실력있는 와이너리로 주목받는 도멘 게이다의 와인입니다.
Domaine Gayda Flying Solo Red/White (도멘 게이다 플라잉 솔로)
Domaine Gayda Freestyle (도멘 게이다 프리스타일)

2. 칠레의 유기농 와인으로, 와인의 생산부터 와인에 사용되는 부수적 액세서리까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벨에 양이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와이너리에서 양떼를 키우며 이 양떼들이 포도밭의 잡초를 뜯어먹으며 포도밭과 공존하고 있습니다.
Oveja Negra Cabernet-syrah / Chardonnay (오베하 네그라 까베르네-쉬라 / 샤도네이)

3. 스페인의 바이오다이내믹 와인의 선구자가 생산한 와인입니다.
바이오다이내믹은 유기농 기법을 넘어 모든 자연현상에서 이뤄지는 음양의 관점으로, 해와 달의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섭리를 따른 와인입니다.
Vadelhemoso Roble (발데르 모소 로블)

4. 충남 예산의 황토사과로 만든 국내 유일의 아이스 와인입니다. 정제민 와이너리 대표가 프랑스 유학을 통해 배워 온 전통 아이스 와인 양조기법을 이용해 만들며, 사과 이외에 주정이나 당을 첨가하지 않고 오직 황토 사과로만 만들었습니다. Chusa Apple wine (추사 와인)

공식 웹사이트 www.winecoop.or.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necoops

마르쉐@혜화 <햇밀>전체 출점팀 리스트 보기
http://blog.naver.com/marcheat/22074975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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