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계절따라 지금채소 : 3월 🌿 봄나물 [냉이] with 마하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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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르쉐@ 요리사 : 마하키친(↗)

마하(Maja)는 스페인어로 ‘친절한, 사람 좋은’ 이라는 뜻의 여성 형용사입니다. 마하 언니(신소영)와 동생(신성하)이 스페인 바스크 요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곁의 농부님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식탁을 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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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키친이 소개하는 3월의 레시피 <찬 밥으로 만드는 된장 봄나물 빠에야> 

💬 냉이, 달래, 쑥, 미나리, 두릅, 참나물 등 어느 봄나물로도 응용할 수 있는 봄나물 간단 파에야를 소개해요. 생 쌀로 만들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집에 있는 찬 밥을 활용하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조개나 새우 등 해산물을 넣어도 좋지만, 슴슴하더라도 레시피대로 봄나물의 맛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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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손질법

❶ 냉이와 달래 등 흙이 많은 봄나물은 일단 찬 물에 10분 정도 담가 흙이 불어나오게 두어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좋아요.

❷ 나물을 물 속에 잠긴 채로 잡고 흔들어 흙을 털어 내요.

❸ 물에서 꺼낸 후, 줄기와 뿌리 사이에 뭉쳐 있는 흙을 작은 칼이나 면보로 살살 긁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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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냉이 한 줌(70g), 달래 4줄기, 양파 1/4개, 찬밥 1공기, 다진마늘 1작은술, 전통 된장 1작은술, 올리브유 4큰술, 소금, 후추, 물 1/2컵(120ml)
(선택: 두부 1/8모, 레몬, 코인 채수 1개)


레시피

❶ 냉이와 달래는 위의 손질법 대로 씻어서 잘게 다져요. 양파도 다져요. (달래의 초록색 부분은 나중에 데코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니 따로 담아 주세요.)

❷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다진 마늘, 달래 흰 부분을 소금 한 꼬집 넣어 중불에 2분간 볶아요.

❸ 양파가 투명해지고 달콤한 냄새가 나면 된장을 넣고 볶은 뒤, 냉이를 넣고 1분간 볶아요. 이때 후추도 약간 뿌려주세요.

❹ 물 반 컵(더 진한 맛을 원하면 코인 채수를 넣어도 좋아요.)을 넣고 부르르 끓인 뒤, 찬 밥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❺ 약불로 줄이고 올리브유를 나선형으로 뿌린다음 뚜껑을 덮어 바닥에 누룽지가 생기게 해주세요.
   * 이 때 단백질 보충을 위해 두부를 작게 썰어 올려도 좋아요.

❻ 달래의 초록색 부분을 솔솔 뿌리면 완성! 맛있게 드세요!